서울 이랜드 FC가 프로스포츠 최초로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제휴 시설로 선정됐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관광재단의 대표 서울관광상품으로 개별 외국인 관광객용 자유이용권이다. 서울 연고 클럽의 명성에 맞는 글로벌 홍보를 위해 이번 제휴가 추진되었다. N서울타워, 롯데월드,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 서울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또는 할인, 대중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관광지, 교통, 쇼핑, 공연 등에 대한 정보를 영문, 중문간체, 중문번체, 일문 등의 언어로 제공한다. 서울 이랜드 FC 홈경기 관람을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디스커버서울패스 구매 후 모바일 앱 또는 패스카드를 스캔하여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다.
No.1 팬 프렌들리 구단' 서울 이랜드 FC는 디스커버서울패스를 통해 외국인 관중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청소년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서울 이랜드 FC,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MOU 협약
서울 이랜드 FC는 지역밀착 활동의 일환으로 '스마일 스쿨'을 진행한다. 스마일 스쿨은 선수들이 직접 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축구 클리닉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목동초, 가평초, 청평초를 방문하였다.
서울 이랜드 FC는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MOU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축구클리닉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내 건전한 스포츠 관람 문화 조성 및 체육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 이랜드 FC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구단의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청소년 뿐만 아니라 최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스마일 스쿨을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스포츠 체험활동의 기회 제공도 지속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의 이재익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22인의 U-24 축구국가대표팀 최종명단에 발탁됐다. 이로써 이재익은 이강인, 이광연, 조영욱, 최준, 엄원상과 함께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과 다시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됐다.
탄탄한 대인방어와 안정된 수비는 물론, 왼발잡이 센터백으로서 정확한 빌드업과 패스가 장점으로 꼽히는 이재익은 2021시즌 서울 이랜드에 합류, 세 시즌 간 수비진의 든든한 리더 역할을 맡으며 K리그 통산 71경기를 소화 중이다. 특히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의 핵심 멤버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2022 EAFF E-1 챔피언십에서 A대표팀에 데뷔하는 등 최고의 유망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