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팬 프렌들리 프로축구단, 서울 이랜드 FC가 ‘SEOUL E-SSUE’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뉴스레터는 서울 이랜드 FC의 다양한 소식과 리그 순위, 경기 일정 등으로 구성되며 2주 간격으로 월요일 아침 8시에 발간될 예정이다. 7월의 첫 번째 뉴스레터는 “K리그 최초 유소년 해외 수익사업 - 인니 자카르타 유소년 클리닉”, “박충균 감독이 이화여대에 떴다.-스마일 스쿨”, “송시우 임대 영입 및 첫 골 기록”등의 소식을 담고 있다.
K리그 최초 유소년 해외 수익사업 진행
서울 이랜드 FC가 K리그 최초로 유소년 해외 수익사업을 진행했다.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구단 U-15 진성준 감독과 U-12 김진환 감독, 그리고 인도네시아 현지 참가자 150여 명과 함께 '서울 이랜드 FC 해외 축구캠프'가 진행했다. 이번 해외 축구캠프는 서울특별시를 연고로 둔 서울 이랜드와 인도네시아 리가1의 강호 페르시자 자카르타의 수도팀 간 협업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토트넘과 세비야 등 기존 유럽 구단이 한국에 방문해 교육을 주관하는 형태의 틀을 깨고, 서울 이랜드 FC가 K리그 최초로 해외에 진출, 유소년 클리닉과 함께 해외 수익 사업으로 새로운 수익 창출 방향성을 일궈냈다는 사실에 큰 의미가 있다.
서울 이랜드 FC 박충균 감독과 이재익, 박경민 선수가 6월 28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에 방문해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하는 스마일 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스마일 스쿨은 기존 지역 초-중학교 방문을 벗어나 여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이화여대 여자 축구 동아리 'FC쏘샬, FC콕, FC축구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이 마련됐다. 박충균 감독과 두 선수는 이화여대 학생들에게 슛과 드리블, 패스 훈련 세션을 자세히 설명해 줄 뿐 아니라 전술과 포지션별 움직임까지 직접 지도해 주는 등 학우들 가슴에 깊이 남을 추억을 선사했다.
서울 이랜드 FC가 공격수 송시우(28)를 반시즌간 임대영입하고, 공격수 박정인(23)을 3년간 구단에서 활약한 김정환과 맞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인천 UTD에서 맹활약한 공격수 송시우는 174cm/73kg의 날렵한 체격으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위치선정이 뛰어난 윙어다. 좌우 측면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섀도우 스트라이커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이다. 178cm/70kg의 체격을 지닌 박정인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과 강력한 슈팅이 장점인 스트라이커다. 또 타고난 위치 선정과 침투, 결정력 등 공격수로서 갖춰야 할 조건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후반기 송시우, 박정인의 합류로 한층 더 강화된 서울 이랜드 FC의 공격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