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연령별 유소년 팀을 이끌어갈 엘리트 지도자를 공개 모집 중이다. 
서울 이랜드 FC 유소년 팀은 올해 ‘K리그 U15 챔피언십’ 공동 3위 등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거뒀을 뿐 아니라 연령별 해외 팀과의 정기적인 교류전을 통해 국제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축구캠프를 열고 해외 유망주들을 지도하며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 FC 관계자는 “유소년 축구의 핵심은 단순히 실력을 키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선수들이 올바른 인성과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며 성장하는 데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서울 이랜드 FC 유소년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능하고 헌신적인 지도자를 모시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최근 U-12 유소년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도 진행하며 유망주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