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팬 프렌들리 구단 서울 이랜드 FC가 2023년 12월 2일 시립목동청소년센터에서 '2023 FINAL TOUCH'를 개최한다. 파이널 터치는 매 시즌 종료 후 선수단과 팬이 함께 시즌을 결산하는 서울 이랜드 FC의 전통 행사로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파이널 터치는 2015년 창단 이후 코로나 3년(2019년~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되어, 팬들과 소통하고자하는 구단의 의지가 매년 이어지고 있다. 역대 프로그램으로는 선수들과 함께 뛰는 'SEFC 명랑올림픽', QnA 시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팬들이 자유롭게 '찾아가는 팬사인회' 등 선수단과 팬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뤘다.
이번 '2023 FINAL TOUCH'에서는 팬들이 뽑는 SEFC 어워즈, 선수단 애장품 럭키드로우, QnA토크, 선수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부주장인 김민규 선수는 "파이널 터치를 통해 팬들과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과 더 자주 만나고, 함께 호흡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선수들도 힘을 모으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처럼 서울 이랜드 FC는 선수와 프런트 모두 팬 프렌들리 방향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단이 먼저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시즌 마무리 '파이널 터치'에 이어 팬과 함께하는 동계 훈련 '팸투어', 새 시즌을 앞두고 진행하는 '퍼스트 터치' 등 다양한 행사를 팬들과 함께하며 구단의 핵심 가치인 '팬 프렌들리’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2023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둔 서울 이랜드 FC, 김천상무와 결전
서울 이랜드 FC가 2023시즌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는 11월 26일 오후 3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의 2023 하나원큐 K리그2 39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서울 이랜드 FC는 3,617명의 평균 관중이 올해 목동운동장 레울파크를 찾으며 K리그2 관중 순위 1위, No.1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리그 성적은 10승 5무 20패의 성적으로 11위에 위치하며 팬들의 지지와 응원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팬들의 지지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 경기를 꼭 승리로 장식하고자 한다.
김천상무와의 원정 경기를 앞둔 박충균 감독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 경기까지 꼭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장인 이상민 선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함박눈도 막을 수 없었던 서울화일초의 열기, 스마일스쿨 성료
서울 이랜드 FC가 17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화일초등학교(이하 화일초)를 찾아 '서울 이랜드와 함께하는 스마일 스쿨'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7월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MOU 체결하고,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스마일 스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학생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화일초에서 스마일 스쿨 진행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서울 전역에 올해 첫 눈이 오면서 취소될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염원이 하늘에 닿았는지 극적으로 눈이 그치게 되어 행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서울 이랜드 FC의 일일 코치로는 박창환 선수와 이정문 선수가 참여했다. 두 선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축구 기술을 가르치고 함께 미니 게임을 즐기며 활발한 교감을 이루었다. 학생들은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배울 뿐만 아니라 사인회, 기념 단체 사진 촬영 등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 한 학생은 직접 서울 이랜드 FC의 유니폼을 챙겨와 사인을 받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