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에서 ‘서울 마이 소울 데이’를 진행한다. ‘서울 마이 소울 데이’는 올 시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로 보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서울시민은 일반석 티켓 50% 할인 혜택(성남전 한정)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경기장 내 서울 마이 소울 이벤트 부스에서는 풋볼, 컬러링, 대형 포토존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대상으로 스포츠 짐색, L화일, 핫팩, 스티커 등 ‘서울 마이 소울 스페셜 굿즈’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하프타임 전광판 퀴즈 이벤트에서는 서울시 관련 퀴즈를 맞힌 관중들을 대상으로 ‘탐앤탐스 기프트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이재익 선수 환영식이 진행되며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와 이랜드재단이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동행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21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주최하는 ‘2023 서울어린이대공원 동행페스티벌’에 참여해 축구교실을 진행,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2023 서울어린이대공원 동행 페스티벌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주최, 길을 함께 걷는 ‘동행’(同行)과 '어린이의 행복'(童幸)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부여한 의미 있는 행사다. 뜻깊은 행사에 서울 이랜드와 이랜드재단이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어린이들을 위해 나섰다. 먼저 서울 이랜드의 황정욱, 헤난, 그리고 U12 김진환 감독은 일일 코치로서 약 40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드리블, 슈팅, 코디네이션, 미니 게임 등 아이들에게 축구의 재미를 선사했으며 탐앤탐스의 탐앤펭수 제로사이다, SEFC 문구세트를 증정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서울 이랜드는 올해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서울 시민들을 위한 신규 축구장을 조성한 만큼 어린이들에게 축구의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이랜드 FC가 구단 산하 U-18 선수 10명을 우선 지명했다. 우선 지명된 선수는 골키퍼 김예찬, 수비수 김우현, 백성민, 최명근, 현정인, 미드필더 노규민, 문성욱, 공격수 김범규, 김성연, 문종보이다.
서울 이랜드 FC 유소년팀은 '자기주도적인 프로선수와 사회인 육성', '축구와 학업 병행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균형 있는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갖고 운영 중이다. 선수들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팀 연습경기에 유소년 선수를 참여시키는 등 유소년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올해 서울 이랜드 FC 유소년 출신인 주현성, 박준영이 K리그 데뷔에 성공한 가운데, 구단은 유소년팀과 프로팀 간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유소년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