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U-12 선수들이 일본에서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가시마시에서 개최된 ‘2023 NIKE ANTLERS CUP U-11(이하 나이키 컵)’에 서울 이랜드 U-12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일본 방문은 일본 현지에서 J리그 산하 유스팀을 포함한 일본 유스팀과의 경기를 통해 국제 무대 경험을 쌓고, U-12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J리그 내 31개 유소년팀이 참가해 8vs8 그룹 리그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유일한 한국팀으로 참가한 서울 이랜드 U-12는 3일간 9개 팀과 매치를 진행, 오오타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맛보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글로벌 무대 경험과 기량을 향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14일 켄싱턴리조트 가평에서 출시한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 어린이들과 일일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상품으로 켄싱턴리조트 가평만의 스폐셜 오퍼다. 켄싱턴리조트 객실 1박, 선수단과의 축구 클리닉, 사인회 등 다양한 스킨십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 첫 상품 출시 이후 축구를 좋아하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 시즌 네 번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는 켄싱턴리조트 가평 숙박 1박권, 선수에게 배우는 일일 축구 클리닉, 2023 서울 이랜드 사인볼, 유소년 유니폼 상하의 세트로 구성됐다. 패키지 구성의 하나로 축구 클리닉에 서울 이랜드 주장 이상민과 부주장 김민규, 그리고 스트라이커 박정인이 일일 코치로 나섰다. 세 선수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훈련 세션과 미니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팬 사인회와 기념사진까지 진행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서울 이랜드는 앞으로도 오랜 스폰서 켄싱턴리조트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가 지난 14일 이화여대 체육과학부 여자축구동아리 ‘RE:ESSA'팀(리싸)과 함께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23 K리그 K-WIN컵 여자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퀸컵 B그룹에 편성되어 4전 4승 18득점 0실점으로 1위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결선 토너먼트에서 우승 후보 수원삼성을 만나 0대2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하며 전체 3위라는 노력의 결과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서울 이랜드와 리싸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지난 2015년과 2018년, 그리고 최근 6월까지 스마일 스쿨 행사를 통해 축구 클리닉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축구 저변 확대가 목적인 스마일 스쿨이 이화여대생들에게 단순 재미를 넘어 취미와 일상까지 넘어온 것이다. 리싸는 5주 동안 서울에서 진행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남다른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 FC의 지원과 선수들의 열정에 힘입어 이번 K-WIN컵 대회에서 전체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서울 이랜드 FC는 이번 이화여대와의 만남을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스마일스쿨을 통해 서울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